Vol. 1 

우리가 몰랐던 헤어케어

샴푸 도포 후, 방치 후 5분 뒤에 헹궈보세요.

샴푸 후 바로 헹구어 내지 않고 3~5분 가량 방치해두면, 두피와 모발의 피지와 각질을 충분히 불려주는 효과를 줍니다. 쌓여있던 노폐물이 보다 깨끗하게 클렌징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화학 성분이 강한 샴푸라면 두피나 모발에 오랜 시간 도포해 놓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양으로 샴푸를 사용한 후, 한번 더 사용해보세요.

두피와 모발에 유난히 유분과 노폐물이 많은 날 추천하는 사용 방법입니다. 1차로 적당량을 가볍게 샴푸한 뒤 헹궈내면, 적당한 양으로도 2차 샴푸를 풍성하고 꼼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에 있는 유분기가 충분히 제거되어 사용감이 산뜻할 뿐만 아니라 두피의 비듬이나 각질 완화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를 헤어팩 처럼 사용해보세요.

요즘같이 찬바람 불고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계절엔 모발의 큐티클 층이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피부만큼 헤어도 각별한 관심과 케어가 필요합니다. 갈라지고 끊어지면 잘라낼 수 밖에 없으니까요. 헤어팩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린스 혹은 트리트먼트 하나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모발 전체에 도포 후 헤어캡을 쓰고 5분-10분 가량 방치한 후, 미온수로 헹궈주면 끝. 무실리콘 혹은 유해성분이 적게 들어간 트리트먼트 제품이라면 더욱 건강한 헤어 케어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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